[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는 18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최용운 신임 축구협회장에 대한 공식 임명식을 거행했다.
이번 임명은 대한직장인체육회 정관 제25조 제6항에 의거하여 이루어졌으며, 어명수 회장이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며 축구협회의 중책을 맡게 된 최 회장에게 격려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
임명식에는 유병완 부회장, 최영조 부회장, 소정호 부회장, 김원종 부회장, 심우상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들은 축하와 함께 축구협회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임명식 후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는 축구협회의 조직 강화를 비롯해 전국 단위 직장인 축구대회 확대, 기업체와의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최용운 신임 회장은 “직장인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축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며 “축구협회장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전국 직장인 축구 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축구 종목의 저변 확대 및 조직 체계 강화를 통해 직장인 스포츠의 대중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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