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교서 아리수 마신 학생들 복통 호소… 보건 당국 "조사 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 중학교서 아리수 마신 학생들 복통 호소… 보건 당국 "조사 중"

머니S 2025-06-19 16:54:23 신고

3줄요약

보건당국이 서울 강동구 한 중학교에서 학생 30여명이 수돗물 아리수를 마신 후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이자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2022년 6월28일 서울 중구 배재어린이공원에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된 모습. /사진=뉴시스 보건당국이 서울 강동구 한 중학교에서 학생 30여명이 수돗물 아리수를 마신 후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이자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2022년 6월28일 서울 중구 배재어린이공원에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된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강동구 한 중학교에서 학생 30여명이 수돗물 아리수를 마신 후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A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6일 교내 아리수 음수대에서 물을 마신 후 설사·복통 등 수인성 질환 증상을 보였다. 이에 보건 당국이 전교생 430여명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는 추가로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은 없다"며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학교는 음용수 중단 조치를 취하고 급수차를 통해 물을 지원하고 있다. 사건 발생 후 학교는 음용수는 가정에서 개인이 가져오라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