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 마스터즈 2025] 이다연·전효민·전예성·최가빈, 각양각색 목표와 각오…“이번엔 나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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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헤븐 마스터즈 2025] 이다연·전효민·전예성·최가빈, 각양각색 목표와 각오…“이번엔 나의 무대"

뉴스컬처 2025-06-19 15:5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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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2025 KLPGA투어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 개막을 앞두고 지난 18일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이 각오를 전했다. 코스 적응과 컨디션 점검을 마친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목표 성적과 함께 더헤븐 컨트리클럽(이하 '더헤븐CC')에 대한 평가도 남겼다.

이다연, “샷감 살아나…최선의 플레이 펼칠 것”

이다연은 올 시즌 최고 성적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라데나CC) 9위를 기록했다. 비시즌 동안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국내에서 조용히 훈련을 이어갔다는 그는 “최근 DB한국여자오픈에서는 24위로 마무리했다”며, “더헤븐CC는 난이도는 있지만 코스 관리 상태가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성적에 대한 큰 기대보다는 “좋아진 샷감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프로암 대회에서 힘찬 샷을 날리는 전효민. 사진=뉴스컬처
프로암 대회에서 힘찬 샷을 날리는 전효민. 사진=뉴스컬처

전효민, “그린 공략이 핵심…TOP5 가능성 있다”

전효민은 더헤븐CC의 핵심 포인트로 그린을 꼽았다. “그린의 앤듈레이션이 심해 공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하며, 코스에 대한 이해도를 드러냈다. 함께 프로암에 참가한 골퍼들은 “전효민 프로는 골프 매너가 좋고, 정석에 가까운 스윙과 안정된 샷을 지녔다”며, “이번 대회 TOP5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예성,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

전예성은 “올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10위를 기록했다”며 최근 상승세를 언급했다. 이어 “이번 대회 목표는 단연 우승”이라고 짧고 굵게 각오를 밝혔다. 강한 자신감과 함께 코스 적응을 마친 전예성은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프로암 대회에 임하고 있는 최가빈. 사진=뉴스컬처
프로암 대회에 임하고 있는 최가빈. 사진=뉴스컬처

최가빈, “러프 길지만 TOP5 노린다”

최가빈은 “더헤븐CC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있으며, 특히 러프가 길어 까다롭게 느껴졌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대회는 TOP5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실전에서의 선전을 예고했다. 아울러 동료 선수 김민주의 iM금융오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 인사도 덧붙였다.

한편, ‘더헤븐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안산 더헤븐 리조트 내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3일간 펼쳐진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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