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 마스터즈 2025] 코스 분석…최대변수 날씨, 악천후에 누가 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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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헤븐 마스터즈 2025] 코스 분석…최대변수 날씨, 악천후에 누가 잘했나

뉴스컬처 2025-06-19 15:4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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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2025시즌 KLPGA투어 열세 번째 대회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 8천만원) 최대 변수는 날씨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안산 대부도 더헤븐CC(파72/6,631야드)에서 '더헤븐 마스터즈'가 열린다.

'더헤븐 마스터즈' 포토콜. 사진=KLPGA
'더헤븐 마스터즈' 포토콜. 사진=KLPGA

'더헤븐 마스터즈'는 9언더파 우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풍과 비바람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웨스트(아웃)와 사우스(인) 코스로 구성된 6,631야드에서 3라운드 일정으로 펼쳐진다.

파워랭킹 1위는 이동은이다. 2025 SG티샷(1.22)과 어프로치(1.47)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 기술적 완성도가 뛰어나다. 박현경은 최근 6경기 SG 전체 3위(2.58)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임희정도 최근 6경기 SG 전체 4위(2.53)를 기록하며 파워랭킹2,3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대회 최대 변수는 날씨다.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10-30mm의 상당한 비가 예상되는데, 특히 바람이 10-17m/s까지 강하게 불 전망이다. 이런 조건에서는 최근 3년간 풍속 10m/s 이상 대회에서 평균타수 70.43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박현경이 유리할 수 있다.

코스 분석에 따르면 7번 홀(파4)이 SG 0.18로 가장 쉬운 홀이고, 15번 홀(파3)이 SG -0.06으로 가장 까다로운 홀이다. 흥미로운 점은 2번 홀(파4, 411야드) 데이터다. 이 홀은 전체 난이도 1위 홀인데, 1라운드에서는 18.85%의 높은 버디 이하율을 보이다가 2-3라운드로 갈수록 8-9%대로 떨어진다.

최근 3경기 기준으로 보면 이채은2가 SG 전체 3.71로 압도적 1위다. 정윤지와 박현경이 각각 2.78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김시현(2.74), 임희정(2.66)이 그 뒤를 따른다. 특히 티샷 투 그린 능력에서는 박현경(2.75)과 임희정(2.67)이 상위권을 차지해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헤븐리조트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더헤븐 마스터즈'는 SBS골프를 비롯해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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