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에 새 둥지 틀고 명예구민된 '꿈씨패밀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전 동구에 새 둥지 틀고 명예구민된 '꿈씨패밀리'

연합뉴스 2025-06-19 15:36:28 신고

3줄요약

꿈돌이·꿈순이 등 동구 전입신고 완료…명예구민증 받아

대전 동구 명예구민 된 꿈씨패밀리 대전 동구 명예구민 된 꿈씨패밀리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포함한 꿈씨패밀리가 19일 대전 동구로 전입신고를 마치고 '명예구민'으로 위촉됐다.

이번 명예구민 위촉은 지난달 대전관광공사가 사옥을 유성구 도룡동에서 동구 원동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꿈돌이·꿈순이 부부가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정착한 이래 32년만의 주소 이전이다.

꿈돌이·꿈순이는 대전엑스포의 초대를 받아 지구에 온 1993년생 우주요정으로, 슬하에 첫째 꿈빛이를 비롯해 둘째 꿈결이, 셋째 꿈누리, 막내 꿈별이·꿈달이 등 7명의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위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관광공사 신사옥의 성공적인 이전을 축하하고, 원도심 중심의 지역 성장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가는 데 뜻을 모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입신고를 마친 꿈돌이·꿈순이에게 동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박 청장은 "대전관광공사의 신사옥 이전과 꿈씨패밀리의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고, 동구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사옥 이전을 계기로 동구와 연계한 관광상품 기획과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개발 등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