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떠나는 부산 원도심 문화유산 답사기' 안내문./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해운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사진으로 떠나는 부산 원도심 문화유산' 특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세대 공감 가족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산의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가족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계획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산복도로 이바구'의 저자이자 부산 원도심 여행 전문가 손민수 강사가 원도심 문화유산에 대해 흥미로운 해설을 들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독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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