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찾아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의견을 들었다.
이 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심층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최 의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라며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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