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6월 19일(목)~22일(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서코스(Par71. 7142Yard)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2라운드 36홀 후 상위 60위 컷오프)
-총상금 16억원, 우승상금 3억2000만원
-디펜딩 챔피언 : 전가람(2024)
-우승자 특전 : KPGA투어 시드 5년(2026년~2030년) 제네시스포인트(1300점)
-출전선수 156명 : △신용진 김종덕 김형성 홍순상 손준업 김병준881 이상희 매튜 그리핀(Matthew GRIFFIN) 장동규 김준성 황중곤 문도엽 이원준 김성현 최승빈 전가람(역대우승자) △김홍택 배상문 이대한 김백준 이규민 이태훈 옥태훈 황도연 함정우(2024년 대회 10위권) △김민규(OWGR 상위 300위) △모중경(28회 KPGA 시니어선수권 우승) △김경태(영구시드권) △김영수 김태훈 박상현 이수민 한승수 이준석 고군택 정찬민 김비오 이태희 엄재웅 백석현 박은신 이형준 조우영 이동민 김찬우 오기소 타카시(Takashi OGISO) 김동민 양지호 이정환 강경남 조민규 최진호 김우현 김승혁 정한밀 송민혁 배용준 임예택 변진재 이상엽 강윤석 문경준 신용구 고석완 유송규 권성열 전성현 김대현 김현욱 강성훈 등(2025 시드권자) △양주한 김상원 김봉섭 현승진 임준형 박규민 김재일 류솔빈(예선통과 8명) △김경준 김승민 송영한 염서현 왕정훈 이성호(추천 6명)
-불참 :
-역대우승자 : 최승빈(2023) 신상훈(202) 서요섭(2021) 김성현(2020) 이원준(2019) 문도엽(2018) 황중곤(2017) 김준성(2016) 장동규(2015) 매튜 그리핀(2014) 김형태(2013) 이상희(2012) 김병준881(2011) 손준업(2010) 홍순상(2009) 김창윤(2007) 김형성(2006) 박도규(2004) 박노석(2003,2000) 신용진(2001,1996) 김종덕(1998) 박남신(1995) 최경주(1997) 최상호(1994,1992,1989,1986,1985,1982) 조철상(1991) 등
-역대기록 △최다승 : 7승(한장상) △연속우승 : 4승(한장상) △타이틀방어 : 6회(한장상,최윤수,임진한,최상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 △신인우승 : - △아마추어우승 : - △연장전 : 8회 △홀인원 : - △코스레코드 ; 최민철 61타(2018년 1R) 신상훈 61타(2022년 3R) △예선통과 우승 : 김성현(2020)
-2024년 결과 : 1.전가람 -17(우승), T2.김홍택-배상문-이대한 -14, T5.김백준-이규민 -12, T7.이태훈-옥태훈-김한별 -11, T10.황도연-이승택-함정우 -10.
-2023년 결과 : 1.최승빈 -14(우승), 2.박준홍 -13, T3.김민수-이원준-김태호 -10, T6.정한밀-이승택-김성용-이정환 -9, 10.김민규 -8.
-2022년 결과 : 1.신상훈 -17(우승), 2,황중곤 -15, 3.김비오 -12, 4.배용준 -11, 5.김준성 -10, T6.박준섭-맹동섭-김성현 -9, T9.김영수-김진성-최진호-정찬민-최호성 -8.
-특별상 △홀인원 : 4번홀(세라젬 마스터 V9/파우제 M6) 6번홀(젠하이어 AMBEO 사운드바 플러스) 12번홀(렉스필 명품침대세트) 17번홀(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 △코스레코드 : 없음
-컷오프 : 2024년(이븐파 142타 73명) 2023년(1오버파 143타 77명)
-2025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1라운드 8언더파 선두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1위[오후 2시현재]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서 버디를 하고 다음 홀에서 바로 3퍼트로 보기를 했다. (웃음) 이후 ‘차분하게 경기하자’라고 다짐했고 후반에 이글이 나오면서 터닝 포인트가 됐던 것 같다.
- 이번 대회 전까지 8개 대회에 출전했고 5개 대회서 TOP10에 들고 있다. 우승까지는 연결이 안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계속 기회를 잡다 보니 너무 잘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이제는 편안하게 경기할 것이다. 마지막 날에 찬스가 찾아오면 ‘놀러 나왔다’고 생각하면서 경기하려고 한다. 너무 집중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도 그랬고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도 그랬다. 잘 하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았다.
- 올해 성적이 좋아진 이유는.
퍼트가 잘 되고 있다. 김규태 프로에게 퍼트를 배우고 있고 퍼트를 할 때 체중 이동과 중심을 잘 잡게 됐다. 루틴이 무너지지 않는다.
- 2024년 대회(공동 7위)서도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2023년 대회서는 공동 27위, 2022년 대회서는 공동 14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3년 연속 이 코스에서 성적이 좋은데.
사실 이 코스를 싫어했다. (웃음) 페어웨이도 접고 장타자들에게 유리한 코스다. 나는 장타 선수가 아니다 보니 불평불만을 많이 했다. 3년전부터 ‘쇼트게임으로 잘 해보자’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자연스럽게 성적이 좋아졌다. 마음을 바꾸니까 에이원CC가 나를 받아주고 있는 것 같다. (웃음)
- 대회 코스 중 까다로운 홀을 꼽아보자면.
15번홀, 16번홀, 17번홀, 18번홀이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일단 컷통과다. (웃음)
Copyright ⓒ 골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