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재난에 과잉 대응이 원칙…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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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재난에 과잉 대응이 원칙…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

연합뉴스 2025-06-19 14:01:51 신고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복구현장서 31개 시군 영상회의 주재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복구 현장에서 31개 시군이 참여한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20일 예보된 폭우와 관련한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신안산선 붕괴 사고 복구 현장 신안산선 붕괴 사고 복구 현장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지사는 소방지휘버스 시스템을 이용한 영상회의에서 "내일부터 주말까지 집중호우 예보가 있어 추가 피해 가능성 등 현장 점검을 위해 이곳에 왔다"며 "경기도는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는 각오로 재난대처에 조금 더 과잉 대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더위가 시작됐고 극한호우와 같은 이상기후에 더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며 "경기도도 그동안 견지해 왔던 현장 중심의 신속 판단과 과감한 실행이라는 재난 대처 원칙을 가지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영상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을 제도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인 상황과 땅 꺼짐 사고 불안 해소를 위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지원 사업 경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경기도, 시장군수 영상회의 경기도, 시장군수 영상회의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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