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부천시지부, “문화도시 부천 이끈다”…부천국제영화제에 통 큰 1억3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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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부천시지부, “문화도시 부천 이끈다”…부천국제영화제에 통 큰 1억3천만원 후원

경기일보 2025-06-19 13:4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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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 개최를 위해 1억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장섭 부천시지부장(왼쪽)과 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부천시 제공.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 개최를 위해 1억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장섭 부천시지부장(왼쪽)과 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 부천시 제공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억3천만원을 후원했다.

 

최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정대성 후원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의미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김장섭 지부장은 “부천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 축제에 농협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B39, CGV소풍, 웹툰융합센터, 롯데시네마 부천 등지에서 41개국 221편의 작품을 상영하며 전 세계 장르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나리오 기반의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돼 혁신적인 시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1천600여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활용해 영화제를 홍보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문화 콘텐츠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영화제를 넘어 부천 전체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29회 BIFAN은 AI, 장르 다양성, 시민 참여 등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글로벌 영화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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