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19일 낮 12시 57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20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아파트 주민이 스스로 외부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7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후 1시 13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11층 세대 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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