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8월까지 ‘하절기 식품 안전 품질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간 NS홈쇼핑은 QA1팀과 식품안전연구소 합동으로 20여 개 협력사를 방문해 식품 제조 현장 위생 및 법적 기준 규격 등 자율적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NS식품안전연구소의 연구원은 현장에서 시설 및 환경, 개인(작업자), 설비 및 기구에 대한 현장 스왑(swab) 및 샘플링, 품질검사 기록 점검 등을 실시한다.
시험 항목은 일반미생물(세균수, 대장균, 대장균군), 식중독균(살모넬라, 리스테리아, 장출혈성대장균, 바실러스셀레우스,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등이다.
QA1팀은 원료 및 자재 관리, 제조공정 관리, 원료 입출고 기록 등을 점검한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본부장은 “품질관리의 시작점이 되는 제조 현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식품 협력사의 협조를 받아 ‘하절기 식품안전 품질 강화 기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품질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품목별로 품질 안전을 전담하는 전문 조직과 인력을 배치하는 등 품질 경영의 전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협력사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인 만큼 NS홈쇼핑은 품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마련해 지원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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