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윤위, ‘기사 및 광고심의위원’ 신규 위촉…심의 강화 기대

[이미지제공=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에 새로운 기사 및 광고심의위원이 합류했다.

인신윤위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기사 및 광고심의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사를 살펴보면 기사심의분과위원장에 현 한국언론학회장인 공주대 배진아 교수를 비롯해 기사 및 광고심의분과위원 3명(기사 1명, 광고 2명)이 신규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년 동안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인신윤위 산하 기사심의분과위원회 신규 심의위원에는 한양대 이자연 교수가, 광고심의분과위원에는 계명대 류진한 교수와 서울YWCA 강민아 국장이 임명됐다.

인신윤위는 “심의분과위원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과 광고윤리강령, 기사 및 광고심의규정에 의거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건전한 인터넷언론환경 조성과 이용자 편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