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소방청은 19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소방안전체험관 13곳에서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 화재 시 연기 속 대피 ▲ 지진·건물 붕괴 상황 대응 ▲ 교통사고 구조 요령 ▲ 선박 및 물놀이 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소방청은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연령대별 맞춤 교육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소방청 사이트나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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