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양방 주치의'에 박상민 서울대 교수 위촉...무보수 명예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양방 주치의'에 박상민 서울대 교수 위촉...무보수 명예직

폴리뉴스 2025-06-19 11:53:35 신고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 [사진=대통령실 제공]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 [사진=대통령실 제공]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교수는 1975년 충남 서천 출생으로 서울 과학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건강증진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서울대 의과학과 건강시스템 데이터사이언스랩 책임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 교수는 청년층과 고령층의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 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며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박 교수는 이번 G7 정상회의 순방에도 동행했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다. 1963년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도입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평소에는 소속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정기적으로 대통령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 등에 동행한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