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5단지 최고 49층, 3,930가구 규모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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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5단지 최고 49층, 3,930가구 규모로 재건축

센머니 2025-06-19 11:3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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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5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 대상지 위치도(자료=서울시)
목동5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 대상지 위치도(자료=서울시)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5단지가 재건축된다. 최고 49층, 3,930가구 규모다.

19일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천구 목동5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재건축 대상지는 북쪽으로는 목마공원·파리공원 등 주민휴식시설, 목동 중심상업지구와 학원가 접근성이 좋고 남쪽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체육 공간인 목동 종합운동장 등이 접해 있는 등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주거입지가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에 신속통합기획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정리됐다.

이번에 통과한 정비계획안을 살펴보면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3,930가구(공공주택 46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도로 확폭(1.5m~3m)과 소공원(3445.4㎡) 조성, 남측 경관녹지 16m, 보행육교·엘리베이터 설치(폭 5.2m), 공공공지 1만3395.4㎡ 등 기반시설이 제공된다. 

목동지구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자문사업으로 추진 중으로, 서울시는 올해 안에 목동 14개단지 모두 정비계획 결정이 목표다.

이번 도계위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목동5단지는 정비계획 고시, 정비사업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 등을 확정하고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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