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여덟 번째 발할라 서신을 통해 시즌2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경쟁’을 테마로 더욱 치열해진 전투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서버대전 ‘격전지’가 추가된다. 평상시 인터서버 사냥터로 쓰이는 ‘격전지’는 서버대전이 시작되면 전용 PvP 전장으로 전환돼 중간 보스 처치 및 점령 포탈 확보 수로 승패가 결정된다.
‘격전지’는 하나의 인터서버 필드에서 최대 5개 서버가 겨룰 수 있도록 서버그룹이 구성된다. 위메이드는 오는 24일까지 게임 내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그룹 편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각 서버의 네임드 이용자가 ‘검은 발키리’ 형태로 등장하는 신규 콘텐츠 ‘거울의 탑’도 공개된다. 이 콘텐츠는 시즌마다 이용자 데이터를 반영해 운영되며, 마치 실제 캐릭터와 맞붙는 듯한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여러 서버가 함께 공략하는 월드보스 ‘아우둠라’와 15인이 협력해 도전하는 고난도 레이드 보스 ‘파프니르’도 도입을 준비 중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새로운 월드보스 ‘드라우글핀’과 ‘뮈르크헤임’, ‘린트부름 동굴’ 지역의 뷰 포인트를 업데이트했다. 새 월드보스 ‘드라우글핀’은 60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니다벨리르의 협곡’에서 매주 화, 목, 토 오후 8시에 등장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션을 수행하면 전설 등급 디시르 ‘니드호그’를 선물하는 ‘전설의 자격II’가 시작되며, 인게임 재화 100은화로 활성화하는 ‘엘리트 전사 패스’가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합성 횟수에 따라 ‘영웅 발키리 카드’와 ‘영웅 디시르 카드’를 제공하는 ‘발키리&디시르 합성 임무 이벤트’를 7월 3일까지 진행한다. 또 7월 10일까지 열리는 ‘영광의 14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희귀 발키리 카드’, ‘보스의 깃털’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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