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2025 관광현장 문제해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할 11개 기업(중복 포함)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17일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관광 현장에 접목해 현안을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의 주제는 인공지능(AI) 및 ESG 기반 기술로이다. 한국관광공사는 ‘AI 스마트지도’, ‘AI 스마트분석’, ‘AI 스마트미팅’, ‘AI 스마트안내’, ‘AI 디지털휴먼’, ‘스마트콘텐츠’, ‘스마트ESG’ 등 7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딥파인’, ‘(주)트리플렛’, ‘주식회사 플리토’, ‘주식회사 플루언트’, ‘주식회사 아티젠스페이스’, ‘오후두시랩(주)’ 등으로 총 11개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기업과 함께 연간 4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과 전 세계 75개국, 약 13만 명이 방문하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카페쇼’의 관광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증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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