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을 맞아 도내 산림휴양시설 35곳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 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18∼6월 12일 진행된 점검에는 도와 시군 산림 부서,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이 함께 했다.
대상은 자연휴양림 13곳, 산림욕장 19곳, 숲속 야영장 2곳,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곳 등 35곳이었다.
점검 결과 소화기 미비, 데크·난간 관리 부실, 방송 장비 미설치 등 사항이 적발돼 즉시 현장 조치했으며 현재 모든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도는 전했다.
황상국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산림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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