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3전 GTB] 이중훈, 시즌 2승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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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3전 GTB] 이중훈, 시즌 2승 축포!

오토레이싱 2025-06-19 10:0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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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훈(레퍼드레이싱)이 체커기의 주인공으로 낙점을 받으며 포디엄 정상으로 직행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3전 GTB 클래스 입상자 기자회견에서 우승을 한 이중훈(가운데) 과 2위 이재인(왼쪽), 유영균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3전 GTB 클래스 입상자 기자회견에서 우승을 한 이중훈(가운데) 과 2위 이재인(왼쪽), 유영균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전현철 기자

이중훈은 14일 인제스피디움(길이 3.908km, 16랩=62.528km)에서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3전’에서 GTA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열린 GTB클래스 결선을   31분48초154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체커기의 주인공으로 낙점을 받았다. 6.767초 뒤진 31분54초921의 이재인(준피티드레이싱)이 2위, 31분58초327의 유용균(다이나믹)이 3위를 해 포디엄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GTB 클래스 그리드는 이재인이 1분56초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이중훈이 0.037초 차이로 2그리드에 안착했다. 백승태(이브이오토)과 유용균, 민병전(GTB), 2전에서 우승을 한 최지영(다이노케이)로 짜여졌다. 

결선 오프닝 랩은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이중훈이 이재인보다 첫 코너를 빠르게 빠져나가며 리드했다. 하지만 통합전으로 열린 GTA 드라이버 대열에 막혀 백승태가 이중훈을 공략하며 리더가 됐다. 반격에 나선 이중훈은 2랩에서 선두를 탈환했다. 백승태와 유용균의 2위 경쟁이 치열했다.   

4위까지 밀렸던 이재인은 점차 페이스를 회복하며 8랩에서는 3위, 12랩에서는 유용균을 따돌리고 2위까지 진출했다. 이중훈이 16랩을 완성시키며 우승했고, 이재인과 유용균이 각각 2, 3위를 했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3전 GTB 클래스 1위로 질주하는 이중훈. 사진=전현철 기자.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제3전 GTB 클래스 1위로 질주하는 이중훈. 사진=전현철 기자.

경기 종료 후 이중훈은 "올해 시트를 마련해 준 팀과 '민창철강'과 '모튤캐미컬'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타트에서 리드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해 라인을 선점한 것이 우승에 이르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인은 "나이트 레이스는 처음이었음에도 재미가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벨로스터 N의 수동미션이 DCT 미션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현실이 됐다.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니 2위를 할 수 있었다"고 아쉬워 했다.

유용균은 "함께 레이스를 한 모든 드라이버들이 수고했고, 팀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올해 두 번째 나이트 레이스인데 크게 무리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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