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김민석, 스폰서 정치 계속한 흔적 드러나…스스로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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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김민석, 스폰서 정치 계속한 흔적 드러나…스스로 물러나라"

모두서치 2025-06-19 09:4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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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제기되는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논란을 겨냥해 "일명 스폰서 정치를 계속한 흔적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전과가 2건 있다. 이미 두 번이나 처벌받았다면 재발 않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김민석은 검찰 조작이라느니 표적 사정이라느니 주장하며 반성을 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후보자의 문제는 3무(無)다. 전과에 대한 반성이 없고, 사실관계에 대한 성실한 소명이 없다. 국민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며 "정치검찰 탓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도움만 바라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덕수 배우자에 대한 항간의 뜬소문을 운운하며 비방을 가한 김 후보자가 지금 와서 아내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고 감성 호소하는 모습을 보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주진우 의원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메신저를 공격하는 것은 국민적 신뢰 확보에 도움 안 된다. 김민석을 지키기 위한 무리한 시도를 즉각 포기하라"고 덧붙였다.

칭화대 석사 학위 취득 논란에 대해서는 "아침에 최고위원회의를 하면서도 일주일에 한두 번씩 (중국에) 갔다 왔다는 둥 민주당 최고위원직을 수행하면서도 충분히 칭화대를 졸업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며 "출입국 기록을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는 더 이상 새 정부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말고 스스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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