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오는 8월 18일까지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우리 사회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우수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 병역이행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소집해제자(퇴직, 인사이동 등)도 응모 가능하다.
사회복무요원 본인 또는 함께 근무한 복무기관 관계자가 복무 기간 중 겪은 감동적인 이야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등을 주제로 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체험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체험수기 분야 20편, 체험사진 분야 10편으로 총 3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숨은 노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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