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미국 US Steel 완전 자회사로 편입
Amazon, AI 활용해 전사 인력 감축 예고
BYD, 일본 소형 전기차 EV 출시 계획
US스틸은 1901년 창립된 미국 산업의 상징적 철강 기업이다/사진: AP_진 파스카 갈무리(포인트경제)
▲ 일본제철, 미국 US Steel 완전 자회사로 편입
일본제철이 미국 철강 대기업 US Steel을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발표는 18일 이뤄졌고, 인수 금액은 2조 엔 이상이다. 미국 정부는 경영권 제한을 위한 ‘황금주’를 행사할 수 있게 해 리스크도 병행된다. 일본제철은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 Amazon, AI 활용해 전사 인력 감축 예고
Amazon이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도입을 가속화한다. 앤디 재시 CEO는 17일 사내 메모에서 “AI 도입으로 향후 몇 년간 인력 구조가 크게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내부적으로는 반복 작업 자동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직원 재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BYD, 일본 소형 전기차 EV 출시 계획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BYD가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내년 초에는 소형 전기차(EV)를 공개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차량 가격은 약 200만 엔대로 설정될 전망이며, 일본 전역에 100개 거점 확보도 추진 중이다. EV 시장의 경쟁 구도가 바뀔 가능성이 제기된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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