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협력해 최대 100만원까지 카드 이용대금 절반을 돌려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빗썸과 함께 8월 31일까지 디지로카앱에서 '디지로카X빗썸 카드값 반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빗썸 신규 가입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신규 고객의 경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빗썸에 가입하고 응모하면 당첨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난달 카드 이용대금 절반의 캐시백과 빗썸 3만 포인트를 받는다. 낙첨해도 1만원 캐시백과 빗썸 3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기존 빗썸 고객 중 이벤트 응모자에게는 당첨시 최대 100만원의 지난달 카드 이용대금 절반 캐시백을, 낙첨시에는 디지로카앱 띵샵 띵코인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로카앱의 대표적인 앱테크 이벤트인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 형태를 활용한 것이다.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는 2022년 7월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1421만명이 참여하며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디지로카앱의 인기 이벤트인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 형태로 실시돼 양사 고객에게 신용카드 이용에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 디지털 자산 투자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빗썸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디지로카앱 이용 고객에게 금융과 일상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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