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충남 당진에서 재배한 신선한 '당진 황토 감자(1.8kg, 봉)'를 홈플러스 최초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당진 황토 감자'는 감자 주산지인 충남 당진 지역의 100% 황토 토양에서 자란 프리미엄 감자다. 이 지역은 황토로 이루어진 비옥한 농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으며, 토양 속 풍부한 미네랄과 영양 성분 덕분에 감자 본연의 고소한 맛과 깊은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난다.
특히, 황토는 일반적인 사질토(모래 성분이 섞인 흙)와 달리 수분 유지력과 통기성이 뛰어나 감자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품질 높은 감자 재배에 탁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당진 황토 감자'는 서해의 청정 해풍과 큰 일교차 속에서 천천히 익어간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감자의 당도를 높여, 깊고 자연스러운 단 맛을 선사한다. 또한, 삶거나 찔 경우 겉은 탱글 하며 속은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산지 선정부터 수확 시점까지 출시 3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사전 기획된 홈플러스만의 전략 신상품으로,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4일간 전국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에는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최저가 4990원에 판매한다.
권오상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당진 황토 감자'는 홈플러스 채소팀이 산지 선정부터 수급, 품질 검증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기획한 차별화 상품"이라며, "오랜 노하우와 데이터 기반 바잉 역량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권 바이어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산지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