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김경희 이천시장이 관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17일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소재의 코스맥스엔비티(주)와 호법면 매곡리 소재의 아이포스트(주) 공장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오랫동안 이천시와 함께 한 코스맥스엔비티(주)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천시로 확장 이전한 아이포스트(주)를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엔비티(주)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미국, 호주 등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포스트(주)는 국내 최초 스마트 우편함을 출시한 기업으로, 아파트 세대 창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 개최
이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형 공모사업으로, 이천시 관고전통시장 등 6개소가 지난 4월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6곳은 관고전통시장, 사기막골도자기시장, 예스파크상점가, 하이닉스골목형상점가, 장터거리시장, 소상공인연합회에서 9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로 이 기간에 참여 상권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최대 3만 원)를 페이백해 돌려준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시민들이 각종 할인행사와 문화공연을 기분 좋게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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