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맑다가 비 내려 후텁지근…낮 최고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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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맑다가 비 내려 후텁지근…낮 최고 33도

연합뉴스 2025-06-19 06:2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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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 앞두고 장비 점검 본격적인 장마 앞두고 장비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목요일인 19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20.2도, 세종 19.2도, 천안 18.4도, 서산 19.8도, 홍성 19.2도, 보령 20.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33도, 세종 32도, 홍성 32도 등 30∼33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고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지역 곳곳에서 비가 내렸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20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고 21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게 쏟아지며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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