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니코 윌리엄스가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니코 영입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장 데쿠가 금요일 바르셀로나에서 니코의 에이전트와 회동한 데 이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협상을 진전시키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 니코는 스페인 출신 측면 공격수다.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성장한 그는 2020-21시즌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프로 데뷔 2년차부터 서서히 재능을 증명한 니코다. 본격적인 활약은 2022-23시즌부터였다. 공식전 43경기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023-24시즌에도 37경기 8골 16도움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스페인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게다가 국제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유럽 최고의 재능임을 인정받았다. 니코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라민 야말과 좌우 측면을 각각 맡았고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결승전 MVP로도 선정됐다.
올 시즌에도 니코의 활약은 여전했다. 그는 공식전 45경기 11골 7도움을 올렸다. 니코의 활약에 힘입어 빌바오는 라리가 4위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까지 거머쥐게 됐다.
니코의 엄청난 성장세는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 충분했다.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등이 니코 영입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니코 영입전 최종 승자는 두 팀이 아닌 바르셀로나가 될 전망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세인 니코는 루이스 디아스를 제치고 바르사의 윙어 영입 1순위로 올라섰다. 빌바오 윙어인 니코는 한지 플릭의 프로젝트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먼저 전달했고, 이는 구단 내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바르셀로나 내부에서는 이미 니코의 영입이 결정된 것처럼 낙관적인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니코도 바르셀로나 합류에 긍정적인 상태로 보인다. 매체는 “니코는 바이아웃 조항이 명확히 명시되어 있어 별도 협상이 필요 없다. 총액 약 6,200만 유로(약 980억 원)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니코는 작년 바르사와의 계약 논의에서 합의했던 연봉 수준보다 낮추는 데 동의한 상태다. 이 점 또한 이적을 더욱 수월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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