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 첫 오프라인 스토어 여의도 IFC몰에 오픈

샤오미코리아가 서울 여의도 IFC몰 L2층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Xiaomi 스토어는 직영 판매와 A/S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형 매장으로, 샤오미가 추구하는 뉴 리테일 모델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적용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기, 생활 가전, 스마트 IoT 기기 등 전 제품군을 한 공간에 전시해 ‘사람, 자동차, 집’을 연결하는 샤오미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구현한다. 온라인 공식몰과의 연계를 통해 구매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 중인 통합 리테일 전략을 국내에서도 실현할 계획이다.

총 60평 규모로 구성된 매장은 실제 생활 공간을 재현한 체험형 쇼룸 형태로 설계돼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매장 내 A/S 센터를 통해 구매 이후에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자택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 적용된다.

배송은 도심 지역 기준 48시간, 도서·산간 지역은 72시간 이내에 완료되며, 대형 TV 제품은 현장 점검 후 2~3일 이내 설치된다. 청소기는 2년 무상 품질 보증과 함께 무료 방문 수거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TV는 패널과 메인보드를 포함한 3년 무상 보증과 무료 방문 점검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사은품 증정 행사와 미션 완료 시 경품 응모 기회가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포함되며, 일부 신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오픈 일정에 맞춰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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