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지원금 소득별 차등지급 등 [6월 18일 경제 핫이슈 5]

허영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를 위해 열린 당정대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6.18/뉴스1

 

① 미국 출장 무비자 제동에 기업들 '비상'

미국에 출장 가는 한국 기업 임직원들이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받아도 미국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의 해외 출장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해외 사업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② 서울대 10개 공약 본격화…고등교육 대전환 예고

국정기획위원회는 18일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거점국립대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AI 중심의 미래 교육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등교육 현장에서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이 중요해지는 현재,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③ 한양증권 새 대표에 김병철 전 KCGI운용 사장 선임

한양증권은 사모펀드 운용사 KCGI로의 인수가 완료되며 새 대표이사로 김병철 전 KCGI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했다. 이로써 한양증권은 새로운 리더십 아래 사업 전략을 재정립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방침이다.

④ 가상자산 업계, 불만 터져

미국은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한국의 가상자산 프로젝트는 규제와 사기사건 등으로 상장이 줄어들며 암흑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상당수의 한국 가상자산 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이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⑤ 전국민에 15만원~50만원 민생지원금, 소득별 차등지급

이재명 정부가 편성하는 첫 추가경정예산안 윤곽이 나왔다.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득별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도 이번 추경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로써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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