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서울 자치구 최초 친환경 현수막 전용게시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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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서울 자치구 최초 친환경 현수막 전용게시대 도입

모두서치 2025-06-18 18:3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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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환경부 인증 친환경 현수막을 도입하며 동시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친환경 현수막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원단과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다. 일반 현수막과 동일한 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제작된 현수막에는 친환경 인증 표기가 부착된다. 설치 후 철거된 현수막은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를 통해 건축 자재 등으로 재사용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시범 운영한다. 지정 게시대에는 관련 인증서를 첨부한 경우에만 게시가 승인된다.

다음 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공공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 120개소 201면 중 20개소 33면을 전용 게시대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 중립 선도 도시로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현수막 도입과 함께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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