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대구 남구의원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8일 남구의회 정재목 구의원이 스스로 탈당 의사를 밝힌 만큼 별도 심의 절차 없이 탈당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구의원은 지난 4월 대구 달서구 한 도로에서 A씨의 음주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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