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먹고사는 문제부터 풀어야"…윤종오 "서민 보호하는 추경 되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병기 "먹고사는 문제부터 풀어야"…윤종오 "서민 보호하는 추경 되길"

모두서치 2025-06-18 17:25:4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와 만나 "정치가 앞장서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윤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 3년 실정과 12·3 내란으로, 민생은 파탄 났고 경제는 '폭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진보당이 외쳐온 노동 존중, 불평등 해소, 생존권 강화라는 기치 역시,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찾아낸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500만 노동조합의 시대, 사회 대개혁 등과 관련한 대표님의 8대 전략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보당이 민생과 개혁을 위해 야 4당 공조를 강화하겠다는 말씀, 저희 민주당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 성장과 국민 통합이란 당면 과제를 풀기 위해 민주당은 언제든 진보당과 손을 맞잡겠다"고 보탰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내란 사태의 종식과 사회 대개혁의 카드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특검법을 통과시킨 데 이어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내란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고 내란에 가담하거나 동조한 자들을 찾아내 역사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방송법 등 윤석열 정권이 거부한 법안들을 여름이 가기 전에 통과시키길 바란다"며 "(또) 개헌과 사회 대개혁 과제를 추진할 정례 협의 기구를 조속하게 구성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헌법 개정, 정치 개혁, 한미 통상 특위(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도 제안 드린다"며 "노동자와 서민을 좀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추경(추가경정예산)이 될 수 있도록 진보당도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