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전입해 전기차 보조금 2500만원 꿀꺽…50대 남성 벌금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위장전입해 전기차 보조금 2500만원 꿀꺽…50대 남성 벌금형

모두서치 2025-06-18 17:18:40 신고

사진 = 뉴시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타내려 위장전입 한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현숙)은 지방자치단체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경북 포항에 거주하면서 지난 2022년 9월6일 울릉군에 주소지를 전입한 뒤 포터2 일렉트릭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보조금 2500만원(국가보조금 1400만원, 지방보조금 1100만원)을 교부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령한 보조금은 환수의 대상인 점, 울릉군에 11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