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퓨처스 순회미팅…1군과 차이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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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퓨처스 순회미팅…1군과 차이점 점검

모두서치 2025-06-18 16:5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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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 미팅이 다음 달 문경 상무 야구장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1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롯데 자이언츠 상동 야구장을 시작으로 18일 현재 8개 구단(롯데, NC, 두산, LG, 한화, 삼성, SSG, KT)에서 진행된 2025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 미팅은 함평(기아)과 고양(고양 히어로즈) 일정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문경(상무 피닉스 야구단)을 끝으로 종료된다.

선수협회는 이번 순회 미팅을 통해 피치 클락,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공인구 통일 등 올해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간에 다르게 적용되는 부분들에 대한 선수단의 의견을 들었다. 이를 취합해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KBO리그 규약·규정 및 기타 제도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퓨처스리그는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기량을 키우고, KBO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기 위해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무대다. 하지만 KBO 1군 무대와는 다른 규정과 제도가 적용되면서, 퓨처스리그가 실전 경기보다는 실험용 무대처럼 여겨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선수협은 차이점이 실제로 선수들에게 혼란을 주는지, 1군 무대 적응에 걸림돌이 되는지 살펴보고자 순회미팅을 진행했다.

장동철 사무총장은 "프로야구는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직접 두발로 뛰며 만들어가는 만큼, 현장에서의 선수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경청하고 한데 모아 제도 개선안으로 녹여내는 것이 선수협회가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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