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어린이집 교직원과 영유아 학부모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SK뷰어린이집에서 ‘생각모아 나눔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유아 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린이집 개원 3주년을 기념해 학부모와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어린이집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보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개원 3주년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59만 3천 원을 동구 나눔 브랜드 ‘동구 천사의 손길’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린이집 3주년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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