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장시찬 기자] 의성군은 지난 17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인 드론비행시험센터 일원에서 2025년 국내 안티드론 기술 비공개 시험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정부기관, 군, 공공기관, 학계 관계자, 관련 기업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드론 테러 대응을 위한 국내 안티드론 기술과 장비의 성능을 평가하고 성능시험 절차의 적합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의성군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된 이후 2회 연속 국내 최대 규모의 안티드론 관련 시험이 개최 됐다.
시험은 2일에 걸쳐 안티드론 장비 성능 평가, 청백전 형식의 실전 대응 통합시스템 시험 등으로 구성됐다. 드론 테러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비공개 시험을 통해 의성군이 안티드론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과 연계해 관련 인프라를 집적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폐교된 가음중학교를 활용해 교육, 실증 테스트 베드, 기업 지원시설 등을 갖춘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를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고정익 활주로 구축을 시작으로 첫 단계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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