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게로 지정된 빛과 소금 교회.사진=세종시 제공.
보람동 소재 주식회사 아이티써미트와 빛과소금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달 기부를 실천하며 보람동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8일 주식회사 아이티써미트(대표 배효인)와 빛과소금교회(목사 백현우)를 각각 18·19번째 보람동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이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효인 대표는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신현교 민간위원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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