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빗썸이 가상자산 투자 타이밍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두 가지 시장 정보를 알림 서비스로 제공한다.
빗썸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예측해 알려주는 '상승신호' 서비스를 오픈했다. '상승신호'는 빗썸 자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시세 ▲거래량 ▲평균 주문량 ▲매수세 유입 등 4개 지표 중 상승 신호를 보이는 종목을 실시간 분석해 알려준다.
해당 서비스는 빗썸 내부 테스트 결과 상승신호 예측 적중률이 평균 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측 적중률은 12시간 내 해당 지표가 1% 이상 상승할 확률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시세급등 85%, 거래급등 80%, 평균 주문량 급등 73%, 매수세 유입이 78%의 정확도를 보여줬다.
‘상승신호’ 서비스는 빗썸 원화마켓에서 제공된다. 상승신호가 감지된 종목은 거래소 화면 내 가상자산 리스트에서 불꽃 아이콘이 가상자산명 옆에 표기되며, 상승신호 테마를 선택하면 해당 신호가 포착된 종목만 따로 확인도 가능하며, 알림 설정을 통해 실시간 알림 수신도 가능하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 정보로 수익을 보장해 주진 않는다. 또 알림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다.
이와 함께 ‘빗썸 공식 실시간 알림’ 텔레그램 채널도 신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는 가격 급등락, 대량 체결, 매수·매도세 급증, 김치프리미엄 종목 등 주요 신호를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전달해 준다.
텔레그램 채널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설된 ‘빗썸 공식 실시간 알림’ 채널에 입장한 후 빗썸 공지사항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면 빗썸 회원 누구나 3천 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1회 이상 가상자산 거래 후 출금 가능하며, 지급월 기준 다음 달 10일까지 거래 이력이 없을 시 자동 소멸된다.
빗썸 관계자는 "상승신호와 실시간 알림 채널은 투자자에게 시의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보다 기민한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및 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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