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이노룰스는 지난 5일 NH손해보험의 차세대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NH농협생명의 '보험금 심사·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이노룰스는 NH손해보험의 차세대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까지 구축, 인공지능전환(AX)시대에도 복잡한 보상(Claim) 업무를 자동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노룰스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보험금 지급 자동화 솔루션 '이노클레임'과 로우코드 소프트웨어 자동화 솔루션인 '이노룰스'가 활용됐다.
먼저 이노룰스는 사고보장규칙과 상품·담보별 속성을 분석한 뒤 '이노클레임'을 활용해 분석된 데이터에 맞는 보험금 자동 산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이노룰스'를 활용한 룰 세팅을 통해 다양한 사례에 맞춤형 보험금 자동심사 룰을 개발, NH손해보험의 보험금 지급·심사 업무 프로세스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NH손해보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험금 오지급 방지 △손해조사비 절감 △업무 생산성 향상 △고객 불편 최소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인수 이노룰스 대표는 "DX시대에 이어 AX시대에도 이노룰스가 잘 해왔던 것들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며 "이번 NH손해보험의 '보험금 자동심사시스템' 구축은 이노룰스의 AX역량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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