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은 외국인 금융 플랫폼 '한패스'에 자사 '위-체크'를 적용해 외국인을 위한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위-체크'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각종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패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앱 내에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국내거소사실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등초본 등 주요 공공문서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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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쿠콘은 한패스의 글로벌 고객층을 고려해 18개 언어로 번역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 다양한 국적의 사용자들이 자국어로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한패스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에게도 쉽고 편리한 공공 문서 발급 환경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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