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관광지 할인 확대·관광상품 개발로 사천공항 활성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남도, 관광지 할인 확대·관광상품 개발로 사천공항 활성화

연합뉴스 2025-06-18 14:05:01 신고

3줄요약
사천공항 사천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8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사천시·진주시 등 서부권 11개 시군과 경남관광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 기관들은 관광지 할인혜택 확대, 공항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중심으로 사천공항 이용객을 늘리는 전략을 논의했다.

그동안 사천시,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 하동군 24개 관광지가 경남도와 제휴해 사천공항을 이용한 항공권을 지참한 관광객에게 성인 1명 기준 입장료·체험료를 정액(1천원∼5천원) 또는 정률(10∼20%) 할인했다.

참석 기관들은 사천공항 이용객 할인 대상을 진주성, 항공우주과학관 등 다른 관광명소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경남관광재단은 지역 여행사와 협업하는 형태로 남해군·사천시·거제시·통영시 등 사천공항과 가까우면서 경관이 수려한 경남 연안 시군을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활주로 2본과 여객 터미널을 갖춘 사천공항은 1969년 개항했다.

현재 사천공항 노선은 사천∼김포, 사천∼제주 노선에 불과하다.

도는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이 사천시에 개청한 것을 계기로 사천공항 활성화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seam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