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노사안전협의체 구성…전국 생산센터 안전점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PC그룹, 노사안전협의체 구성…전국 생산센터 안전점검

아주경제 2025-06-18 14:04:01 신고

3줄요약
SPC그룹 관계자들이 생산센터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관계자들이 생산센터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전 계열사 생산센터에 노사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노사와 외부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경기 시흥시에 있는 SPC삼립 시화생산센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안전점검은 SPC삼립·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주요 계열사의 전국 24개 생산센터에서 노동조합과 회사,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각 생산센터 노조 위원장·대의원과 센터장, 안전관리 담당 임직원, 외부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해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즉각적인 개선 활동도 벌였다.

지난달 22일 SPC삼립 시화생산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17일까지 전국 22개 생산센터의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회사는 오는 21일까지 모든 생산센터에 대한 점검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점검에서 발견한 보완 사항들은 6월 말까지 개선을 완료하고, 추가 투자가 필요한 부분의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한다"고 밝히고 "노사가 힘을 합쳐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노조 도움을 받아 작고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