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한국 관광업계와의 신뢰 기반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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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국 관광업계와의 신뢰 기반 파트너십 강화

뉴스로드 2025-06-18 14:01:12 신고

[홍콩관광청_사진자료] ‘홍콩 트래블 미션 2025에 참가한 홍콩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콩관광청_사진자료] ‘홍콩 트래블 미션 2025에 참가한 홍콩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콩관광청이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관광교역전 홍콩 트래블 미션 2025’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관광교역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시장에 대한 홍콩 관광 유치단의 높은 기대감과 한국 관광업계의 관심을 반영해 서울에서 개최됐다.

홍콩 현지 호텔, 테마파크, 여행사 등으로 구성된 44개 관광 유치단이 방한해, 국내 130여 명의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교역전에는 지난해에 이어 사전 선호도 기반의 PSA(Pre-Scheduled Appointment) 시스템이 적용됐다. 참가자들은 희망 업체와의 미팅 일정을 사전 매칭해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논의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1:1 상담 장면. [사진=서진수기자]
1:1 상담 장면. [사진=서진수기자]

홍콩 관광 유치단은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며, 팬데믹 이후 변화한 홍콩 여행 트렌드에 대해 한국 업계와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이번에 참가한 홍콩 유치단이 증정한 다양한 경품으로 풍성한 럭키드로우 행사도 가졌다.

관광교역전에 참여한 국내 여행사 관계자는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고, 홍콩 현지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 상품화를 논의하고 변화하는 수요에 맞춘 협업 가능성도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콩 유치단 관계자도 한국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홍콩관광청_사진자료]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
​[홍콩관광청_사진자료]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

김윤호 홍콩관광청 지사장은 홍콩을 찾는 해외 여행객 수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그 중에서도 핵심 전략 시장이라며, “이번 관광교역전은 단순한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양국 관광업계 간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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