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8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앞바다에 어린 우럭·광어 25만마리와 바지락 종패를 방류했다.
한화토탈의 이 같은 바다 가꾸기 사업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
한화토탈은 인근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매년 여름 삼길포에서 열리는 우럭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최근 전례 없는 폭염과 고수온으로 어족 자원 보호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의 바다 가꾸기 사업이 어족 자원 보호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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