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우리 지역 쌀 이용업체 지정관리사업'에 참가할 외식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동진 쌀을 구매하는 외식업체에 20㎏당 5천원의 장려금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식업체는 사업장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연간 100만원(20㎏짜리 200포대) 한도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상기 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식당과 집단급식소가 군산 쌀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비 기반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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