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여름 김장 봉사활동 진행

▲ KT&G의 봉사단 ‘KT&G 임팩트 메이커스 1기’가 지난 17일 서울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김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KT&G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KT&G는 해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임팩트 메이커스 1기’가 전날(17일) 서울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임팩트 메이커스는 회사의 아태·유라시아 CIC(Company-In-Company)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이다.
 
봉사단 1기 출범을 기념해 한국에 방문한 임팩트 메이커스와 국내 임직원 40여명은 첫 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여름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배추김치 1000㎏을 김장하고 포장했으며, 김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글로벌 사업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임팩트 메이커스 구성원들과 함께 국내외에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추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