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국 1800여개 매장 '보안 전문 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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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국 1800여개 매장 '보안 전문 매장'으로

비즈니스플러스 2025-06-18 10:5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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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매장 내 'U+보안 전문 상담사'가 고객에게 피싱 피해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매장 내 'U+보안 전문 상담사'가 고객에게 피싱 피해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자 전국 1800여개 모든 매장을 'U+보안 전문 매장'으로 전환하고 전문 상담사를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인근 매장을 방문해 상담과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U+보안 전문 매장은 스미싱 문자 수신,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감염 등 위협이 의심되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악성 앱 탐지와 휴대폰 결제 차단 등 조치를 제공한다. 

매장 방문 고객은 먼저 피해 상황에 대한 진단을 받는다. 상담사가 모바일 백신을 이용해 단말기 내 악성 앱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감염이 확인되면 즉시 악성 앱 삭제 등 조치를 시행한다.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은 피해 발생 여부를 전산으로 조회한 후 휴대폰 소액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결제를 차단하는 조치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계좌 이체 등 피해가 이미 발생한 경우 고객이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방법을 안내한다. 상담사는 피해 고객이 112나 금융기관 콜센터를 통해 지급 정지를 요청하도록 돕고 경찰이 발급한 '사건·사고 확인원'을 은행이나 카드사에 제출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단말기 내 악성 앱의 근본적 차단을 위해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운영 중인 'U+중고폰 진단 센터'를 통해 악성 앱에 감염된 스마트폰 초기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수리가 필요한 경우 제조사 A/S센터 안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보안 전문 매장에서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 활용 예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익시오에 탑재 예정인 '안티 딥보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자신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만든 AI 딥보이스를 청취하고 가상의 보이스 피싱 전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 완료 후 링크 공유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5000원권을 증정한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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