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가 '큰 별'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훈, 김희재, 나상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6월 18일 방송되는 '수밤'에서는 '미스&미스터' 멤버들이 가요계 레전드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그중 안성훈은 영화 '늑대의 유혹'의 명장면인 강동원의 우산씬을 과감하게 패러디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우산 하나로 온갖 감정을 쏟아내는 안성훈의 연기에 MC 붐은 급기야 "NG!"를 외치며 제지에 나섰다고. 과연 안성훈은 어떤 '충격적인' 연기를 선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김희재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박신양의 "애기야 가자" 명대사를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안성훈 역시 드라마 '모래시계' 최민수로 변신해 터프한 매력을 발산, 김희재와 불꽃 튀는 매력 대결을 펼친다.
한편, '수밤'의 맏형 나상도는 녹화 도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웃음과 감동, 눈물까지 버무려진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트로트 스타들의 색다른 변신과 예상치 못한 반전, 그리고 감동적인 순간들로 가득 채워져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훈의 코믹 연기, 김희재의 로맨틱한 매력, 나상도의 진솔한 모습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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