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13세 트로트 신동에서 ‘미스터트롯3’ 진(眞)까지. '미스터트롯3' 대국민 응원 투표 7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수 김용빈이 스타투 공식 팬덤 투표관 서비스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자신만의 ‘트롯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된 이번 투표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의 TOP14를 중심으로 팬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로 구성됐다. 단순 인기 경쟁을 넘어, 프로그램과 아티스트의 매력을 조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내 마음 속 진짜 진(眞)’, ‘가장 팬사랑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는?’, ‘어린이날 기념 도서 기부 투표’ 등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팬덤의 연대를 이끌어냈고, 그 중심에는 김용빈과 그의 팬카페 ‘사랑빈’이 있었다.
김용빈은 총 8개의 테마 중 5개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팬사랑이 가장 돋보이는 아티스트’ 투표에서는 약 800만 표를 획득, 진심 어린 팬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덤의 이름으로 진행된 어린이날 아동 도서 기부 투표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으로 김용빈은 팬덤 성장 포인트 최종 1위에 등극, 스타투 팬덤 투표관의 ‘진짜 진’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팬들의 투표로 쌓인 점수가 2,000점을 돌파, ‘인기스타’ 칭호를 획득했으며, 김용빈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사랑빈에게 특별하고 멋진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04년, 13세의 나이로 데뷔한 김용빈은 올해로 데뷔 22년차를 맞은 중견 가수다. 선이 고운 외모와 상반되는 깊고 단단한 중저음 보이스는 첫 소절부터 관객의 감성을 끌어올린다. 미스터트롯3 결승 무대에서 선보인 나훈아의 ‘감사’ 무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60만 회를 넘기며 대중적 파급력을 입증했다.
팬덤 ‘사랑빈’은 김용빈의 '미스터트롯3' 진(眞) 수상 이후 급성장해 현재 회원 수 29,136명(2025년 6월 기준)을 기록 중이다. 팬들은 투표는 물론, 온라인 응원, 기부, 굿즈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덤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현재 김용빈은 TV CHOSUN 목요 예능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 출연 중이며, 방송과 광고계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미스터트롯3' TOP7 멤버들과 함께 해외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김용빈의 글로벌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팬덤과 함께 만들어낸 김용빈의 오늘, 그리고 그를 향한 지지와 기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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